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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4.FRI - 건축기사 실기 도전 3회차
실기를 너무 만만하게 봤나보다. 다들 하루전에 공부하고 붙는다고 하던데 나는 안되는것 같다. 그냥 좀 더 열심히 공부해서 이번해에는 정말로 마무리 지어야겠다. 사실 기사가 없다고 현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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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해서 기쁘다.
저번에 실기를 3번째 도전하면서
이번에는 기필코 따겠다고 다짐하며 쓴글이다.
다시보니 감회가 새롭다.
이전에는 공부하려고 계획을 세워놨는데,
역시나 공부를 시작하려고하면 회사에서 야근할일이 꼭 생겼다.
그래서 계획한대로 7주동안 공부하지는 못하고,
21.10.28~21.11.13 이렇게 2주동안 공부했다.
그래도 올해안에 따는게 목표였어서 정말 악착같이 시간을 짜내서했다.
그렇게 이번에는 다행히도 합격했다.
시험치고 미리 마음속으로 채점해보고 시험장을 나왔기때문에
따로 걱정은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이브에 이렇게 결과가나와서 선물을 받는기분이다.
시험본 과정
2020년 2회차 필기시험 합격 (2주 공부)
2020년 3회차 실기시험 불합격 (2일? 거의못함)
2021년 2회차 실기시험 불합격 (블로그통해서 글올리면서 1달공부)
2021년 4회차 실기시헙 합격 (2주 공부)
-실기공부시간 총 : 1달 반
[필기]
필기는 2주정도 훑어보고 비교적 쉽게 통과했다.
근데 개념이 잘 안잡힌채로 통과해서 불안불안했다.
[실기 첫번째시험]
혹시나하는 마음에 3회차 실기시험을 바로 접수했었다.
근데 진짜 회사에서 내가 시험보는걸 알았는지,
야근을 엄청했다.
공부는 고사하고 잠도 제대로 못잤다.
시험은 보러갔는데, 생각보다 선방했다.
58점으로 떨어졌다.
[실기 두번째시험]
2020년부터 시작된 잦은야근으로
몸이 망가질때로 망가졌고,
2021년 4월까지 야근은 계속 됐었다.
멘탈이나갔고 한달정도 몸과 마음추스리다가
6월부터 공부를 슬슬 시작했다.
회사에서도 출근, 퇴근하면서도 보려고
블로그에 공부한 기록들을 남겼다.
근데도 떨어졌다.
59점. 1점올랐다.
공부하나 안하나 똑같았다. 충격이었다.
[실기 세번째시험]
올해 마지막 시험이었고,
야근이 없어졌다. 집에 최대한 칼퇴하려고 노력했다.
칼퇴하는 분위기는 아니라서 눈치를 줬지만,
그냥 할일 다하고 집에갔다.
두번째시험의 패착요인은 아마 나한테 익숙하지 않은 온라인을 사용한답시고
실질적인 공부를 하지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냥 원시적으로 내가 하던대로 아날로그식으로 돌아갔다.
오답노트를 작성하고 그냥 틀린거를 무작정쓰면서 외웠다.
그렇게 기출 10년치를 한번돌리고나니 2주가 후딱갔다.
다시 볼 시간도 없어서 한번돌리고 가서 시험을 쳤다.
3번째시험볼때 공부한 방법이 왜 도움이 되었을까 생각해봤다.
처음에는 1,2문제 뺴고 다 틀린다.
그럼 그거를 귀찮게 자르고 붙이고 틀린거 쓰고 하느라 힘들다.
그래서 다음에 안틀리려고 악착같이 외우게된다.
점점 틀리는게 줄어든다. 귀찮은거 하기싫어서
그리고 같은문제인데 답이 다른경우가 있다.
이거를 하나하나 찾으면 너무 바쁘고 오래걸린다.
그래서 중복되는 문제가 나오면, 이전에 풀었던 문제로 돌아가서
답을 하나로 통일한뒤에 답을 여러개 외우지 않도록 노력했다.
이렇게하면 정리본을 따로 안만들고 바로바로 외우게되서
시간이 절약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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