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서울리빙디자인페어 - 풍화, 아세안의 빛(아티스트 : SILO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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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A,B,C,D홀로 나누어져있고,

A,B홀은 1층

C,B홀은 2층으로 

내부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서 올라가야한다.

A홀은 가구전시

B홀은 홈데코, 갤러리전시

C홀은 먹거리, 그릇전시 

D홀은 미디어아트 특별전으로 구성되었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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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홀 - 윤현상재]

A홀은 제일 기대되던 구역이었다.

다양한 가구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생각보다 참신하거나 새로운 제품들은 없었던거 같아서 아쉬웠다.

그러나 실생활에서 사용할 물건을 구매하기위해 왔다면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가능하다.

 

가구전시로 구성되어있지만

간간히 아티스트와 콜라보한 공간들도 둘러 볼 수 있었는데,

이 공간들이 A홀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전시였다.

 

특히 내가 기억에 남던 공간은 윤현상재.

수입타일을 판매하는 업체이다.

타일들의 쓰임이 생각보다 다양하고

고즈넉한 느낌이 너무 좋아서 기억에 남는다.

http://www.younhyun.com

@younhyun_official

 

윤현상재

 

입구에 기재된 인스타그램, 홈페이지 주소를 보면

'spacebe'와 콜라보 한것으로 되어있는데,

찿아보니, 윤현상재 건물에

sapcebe갤러리가 있다.

아마도 윤현상재에서 전시기획도 

같이 운영되는 듯하다.

http://www.spacebe.co.kr

@spacebe_gallery

SPACE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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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홀 - 풍화, 아세안의 빛 ]

A,B홀을 다보고나면

C,D홀로 올라가기위해 에스컬레이터를 타는데,

그러면 C홀보다 D홀에 먼저 도착하게 된다.

A,B홀에서 너무 힘들었던건지?

전시가 그랬던건지?

뭔가 마음이 차분해졌다.

 

이 전시의 아티스트는 사일로랩이라고 한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 홈페이지에서 설명하고 있는 사일로랩.

 

사일로랩(SILOLab.)은?

공학, 디자인, 영상을 베이스로 하는

미디어 아티스트들이 모여 설립한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랩입니다.

 

이들은 다양한 미디어 테크놀로지를 활용하여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몰입형 경험을 제공합니다.

 

기술과 예술의 접점에서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경험을

창조하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움을 연구하고

 더 나아가 예술로 구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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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가장 인상깊던 작품.

시각과 청각에 온전히 집중 할수 있던 시간이었다.

볼거리 들을거리 많은 지금 세상에서 잠깐의 힐링을 느낄 수 있던 공간.

뭔지 모르게 가슴이 벅찼다.